한양사이버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현재와 미래 건설산업 인력양성

한양사이버대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현재와 미래 건설산업 인력양성

기사승인 2021-02-10 13:54:56
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건축산업구조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개설해 건축과 도시 분야의 미래 산업수요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에서는 미래 건설산업에 적응 가능한 Reskililng과 Upskilling을 주요 교육 목표로 하고, 건설산업의 방법론과 목표에 대한 유기적 이해를 위해 건축공학과 도시공학분야의 융합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건설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BIM 관련 도구 활용에 대한 교육이 수행되고 있다. 더불어 건축공학 및 도시공학의 주요 이론에 대한 교육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어, 현재와 미래의 건축과 도시 관련 산업에 관한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 벌써 1년이 되었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사용이 빈번해진 단어는 원격일 것이다. 아직 이르다고 생각했던 원격 수업을 시작했고, 원격 회의는 이제 일상이 되고 있다”며 “ICT 기반 유지관리, 드론의 활용, 렝이저스캐닝을 통한 역설계 등 건설산업의 발전 방향에 4차산업혁명 기술이 주요 동력원이 되고 있는 것으로부터 눈을 돌리지 말아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런 교육 환경은 자격증 및 경력 관리에 대한 기반이 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에서 일적 학점을 이수하게 되면 건축기사와 도시계획기사의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시 건설기술인 협회의 학력지수를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가능하다. 한양사이버대학굥의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에서는 BIM과 도시계획 관련 공모전에 지난 3년간 꾸준히 출품해왔으며, 한국BIM학회의 BIM 경진대회와 서울시 도시재생실 주거환경과에서 수행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골목길 재생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신편입생 모집을 2021년 1월 22일부터 시작했다. 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신편입생 모집에 관한 세부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및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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