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임실군수 후보군으로는 현 심 민 군수를 비롯해 5~6명의 후보가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른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강고한 지지세에도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해 민선 6,7기를 이끈 심 민(72) 군수는 착실히 군정을 이끌며 지역현안 해결에 주력, 3선 가도를 닦고 있다.
이제 맞서 민주당 후보군으로 한병락(66)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패배한 후 지역민심을 얻기 위해 부단히 현장을 누벼왔다.
임실군의회 의원과 민주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정인준(64) 임실군산림조합장도 내년 선거에 뜻을 두고 바닥민심을 다져나가고 있다.
한완수(70) 전북도의원도 임실군의회 의장,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정치력을 내세워 군수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봉(67) 전 남원부시장도 무소속으로 3번째 도전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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