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 전국 9개 사업장 인근 15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PC그룹 양재동 본사 임직원들은 서초구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 300분에게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언택트 명절 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호빵 3000개를 지원했다. 저소득 노인 가정 65곳에 삼립호빵과 우동, 던킨도너츠 커피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가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30여곳의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2021년 성남시 설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쌀 120포를 후원했다. 또 성남종합사회복지관과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파리바게뜨 롤케익 등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소득층 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SPC삼립은 시흥, 서천, 광주 등의 지역복지관과 아동기관에 삼립빵 제품을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며 “SPC 그룹은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웃들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진로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 잇는다…‘열일하는 두꺼비’ 콘셉트 광고 선봬
하이트진로가 2021년 ‘소주의 원조, 진로’의TV 광고를 선보이며, 진로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으로 돌풍을 이어간다.
이와 관련 하이트진로는 최근 ‘열일하는 두꺼비’ 콘셉트의 진로 TV 광고 ‘종합 편’을 선보였다. 광고는 지상파, 케이블,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된다.
회사 측은 이번 광고에서 <진로이즈백>, <높이뛰기>, <서핑>, <아는 형님>편 등 진로 출시 이후 선보였던 광고들을 총망라했다. “높이뛰기, 서핑, 그리고 예능 출연까지,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하는 내레이션과 두꺼비의 맹활약상이 펼쳐진다.
이어 “싸~악 넘어가는 초깔끔한 맛을 보여주기 위해!”라는 외침과 함께 부드럽게 뒤로 넘어가는 두꺼비의 모습이 나타난다. ‘소주의 원조, 진로’ 자막과 내레이션을 끝으로 ‘더 열심히 해야지!’하며 또 다른 일을 향해 출발하는 결의에 찬 두꺼비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진로 출시와 동시에 소주업계 최초로 캐릭터를 소주 브랜드 모델로 활용, 귀엽고 친근한 두꺼비 캐릭터로 주류업계 내 캐릭터 마케팅을 이어왔다. 소비자들은 진로 호감도의 가장 큰 요인으로 두꺼비 캐릭터를 꼽았으며, 진로는 두꺼비 캐릭터를 통해 친근감 있고 트렌디하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지난해 두꺼비를 사랑해주신 우리 고객들도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향해 달리는 두꺼비를 보며 새해를 즐겁게 맞이했으면 한다”며 “올해에도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는 진로 두꺼비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연말연시 사회공헌 다시보기.obc’ SNS에 공개
오비맥주는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오비맥주 연말연시 사회공헌 다시보기.obc’를 공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비맥주 연말연시 사회공헌 다시보기.obc’에는 연말연시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힘든 시간을 겪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한 오비맥주의 사회공헌활동이 담겼다.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대상 방한용품 기부’, ‘몽골 카스 희망의 숲 따숨박스 캠페인 실시’, ‘필굿 파자마 수익금 기부’,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로 구성됐으며, 각 활동의 이미지와 내용을 마치 동영상을 재생한 것처럼 구성해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대상 방한용품 기부는 오비맥주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6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꾸러미’를 서울 전역의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350명에게 전달한 활동이다.
국외에도 온정의 손길을 건냈다. 몽골 카스 희망의 숲 따숨박스 캠페인은 영하 40도 이하의 혹독한 한파를 겪는 몽골 환경 난민들에게 ‘따숨박스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총 39박스(3120㎏)를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난민들을 위해 방한용품 1개 당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함께 준비했다.
청년과 학생들을 응원하는 캠페인도 담겼다. 오비맥주는 필굿의 고래 캐릭터 ‘필구’가 담긴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 판매 수익금 중 1000만원을 청년지원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기부하며 취준생을 응원했다.
◎제주삼다수,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출시 기념 SNS 이벤트 개최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캡슐 컬렉션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은 제주삼다수가 노스페이스, 효성티앤씨,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자원순환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의 일환으로 출시된 친환경 패션 아이템이다. 제주삼다수가 제주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100톤을 효성티앤씨가 재생섬유 ‘리젠제주’로 재생산하고, 노스페이스가 이를 활용해 의류 및 소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제주삼다수는 12일부터 1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경품 이벤트를 열고 기간 내 참여한 고객 중 12명을 추첨해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참여는 삼다수 브랜드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하면서 친환경 패션 출시를 함께 나누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는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에코 후디’를 경품으로 증정하고, 2등(4명)에게는 동 컬렉션의 스웨트셔츠를, 3등 6명에게는 볼캡 모자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6일 제주삼다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자원의 가치와 환경을 위한 자원 순환의 의미를 이번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 출시를 통해 널리 알리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생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건강한 자원의 순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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