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경찰학과 “경력직과 같은 사이버보안 인재 배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경찰학과 “경력직과 같은 사이버보안 인재 배출”

기사승인 2021-03-08 12:51:51
사진=한국IT직업전문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경찰학과가 경찰분야 보안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정보보안 전문 IT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경력 같은 신입사원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 후 다양한 공모전과 연 2회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심화 프로젝트 학기 등을 통해 차세대 보안 전문가로 성장 중이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취업에 초점을 맞춘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분석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아마존 웹 서비스와 같은 클라우드 기술의 활용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학교 관계자는 “기업은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즉시 자신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면서 “본교는 실무위주 교육 시스템은 물론 최첨단 시설과 장비,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구축해 졸업 시 경력직과 같은 사이버보안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버경찰학과는 관련 전문가의 수요가 높은 반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는 부족한 현실 속에서 전문학교 중 국내 최초로 AWS 아카데미와 AWS 에듀케이드 프로그램에 기관 맴버로 승인을 받았고, AWS 아카데미 공인강사를 2명 보유(정보보안계열 유승석 학부장, 김영훈 전임교수)한 국내 유일의 학과이다. 

정보보안계열은 정보보안, 사이버해킹보안, 디지털포렌식(사이버경찰), 융합보안(인공지능)로 세분화해 보다 맞춤화된 전공 실무를 교육하고 있다.

각 학과는 기초학기 외에도 입학 전 선행학습, 방학 중 진행하는 심화 프로젝트 학기, 경진대회 등을 진행해 실무능력을 키운다. 학교 내 취업지원센터는 취업연계와 취업특강을 통해 학생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현재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예비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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