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전 관계자는 "전문 항공정비사를 꿈꾸는 많은 고3 수험생들이 현재 지원하고 있다"며 "항공정비 단일과정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사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면장 취득에 유리한 실습이 진행되고 있고 항공정비사 면장, 항공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과기전은 항공정비 실무경력 30년 이상의 전문 교수진과 더불어 B737 기종 및 중·대형기 정비교육이 가능한 교육시설 및 제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토부로부터 B737 기종한정 인가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기술자격증인 항공산업기사 실기 시험장으로도 지정됐다.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에서는 맞춤형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기 위해 항공정비 분야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비파트 항공정비사를 비롯한 취업과 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항공정비 기술부사관을 배출하고 있다.
과기전에는 항공정비사를 희망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대졸자들이 현재 지원하고 있다. 과기전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며 입학 시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없이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최근 육군항공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UH-1H 입고 소식을 전했다.
UH-1H 헬기는 반세기 넘게 육군의 주 기동 전력으로 활용되면서 지휘통제, 병력/화물 수송,전투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누적 비행시간만 79만2000시간, 비행거리 1억4600만Km가 넘는 육군항공을 대표하는 헬기이다.
현재 2022학년도 예비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원서접수 및 입학상담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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