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임동균 교수는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주관하는 특성화 사업에서 ‘자동차IT융합분야 선취업 후 진학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고,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콘텐츠개발사업 연구’를 통해 온라인 실습에 시뮬레이터 활용 및 새로운 공학기술을 적용하는 등 사이버대학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계기로 2014년에는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개설하고 2018년에는 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를 개설하는 등 한양사이버대학 공학계열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2010년 사이버대학으로는 최초로 설립된 한양사이버대학원 개원의 초석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임동균 교수의 수상으로, 2012년 한승연 교육공학과 교수, 2013년 박찬권 생산물류유통학과 교수에 이어 총 세 명의 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로써, 한양사이버대학은 사이버대학의 선두주자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임 교수는 “사이버대학의 발전에 일조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 혁명에 중추 역할을 하게 될 소프트웨어 산업발전과 첨단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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