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택트 활동이 확산하면서 정보보안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는 보안관제센터와 디지털포렌식센터로 나눠진 전용 실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수업시간에 직접 장비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정보보안학과는 보안관제센터와 디지털포렌식센터 실습실을 통해 재학기간 중 다양한 개발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역시 재학기간 중 제작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사이버 보안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정보보안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는 신입생 선발 시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면접전형으로 2022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는 3년제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을 1년 단축시키면서도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 대학원진학 역시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교과 성적으로 학생의 가능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담당교수와의 면접을 통해 전공을 대하는 학생의 태도나 계획 등을 심층적으로 파악,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 선발 시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와의 1대1 면접을 진행, 이를 합산한 점수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정보보안학과, 해킹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사이버경찰), 융합보안학과(인공지능)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022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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