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4월 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4월 30일까지 배달특급 정식 오픈을 기념해 '4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1회 이상 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 61명을 추첨해 1등 30만 원(1명), 2등 10만 원(20명), 3등 5만 원(40명)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증정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배달특급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6~13%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올해말까지 1%로 낮추고, 광고비를 없애 요식업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공공배달앱이다.
온라인 최초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이 사용 가능해 지역화폐 결제 시 1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포천지역에서는 지난 25일 기준 433곳의 가맹점이 가입했다.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