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대 잠정치로 비교해 전날(30일) 159명보다 36명, 1주일 전(24일) 116명보다 79명 많았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30일 158명(중복 집계 등을 바로잡은 확정치)이다. 지난달 18일(180명) 이후 40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데 이어 31일에도 오후 9시 기준으로 200명 선에 가까워진 것이다.
서울에서는 지난해 11월 '3차 대유행'이 일어나 일일 확진자 수가 12월 24일 552명까지 치솟은 뒤 점차 내려가 올해 1월 6일(297명) 이후에는 단 하루(2월 16일 258명)를 제외하고 줄곧 200명 미만 기록을 이어왔다.
31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2229명이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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