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있을 미래복지포럼 행사에서는 보육, 상담, 노후설계, 보건, 사회복지 등 다양한 복지현장에 있는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만나 복지멘토링과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 준비 ▲1급 사회복지사 시험 준비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 준비 ▲대학원 진학 준비 등의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미래복지포럼 김옥란 단장(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시설경영전공 18학번 재학생)은 “복지현장에서 실제로 활동하는 선배들이 들려주는 취업 및 진학설명을 통해 준비방법과 과정을 몰라 막막했던 재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코로나로 대면 정보가 힘든 상황에서 이번 온라인 행사가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혜영 교수는 “사회복지 영역 뿐 만 아니라 보육, 상담, 노후설계 등 다양한 복지영역까지 확대하여 재학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정체성을 갖도록 하는 미래복지포럼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미래의 복지인력을 배출하는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 미래복지포럼은 작년부터 번진 코로나사태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채널인 줌(ZOOM)을 활용할 예정이며, 이후 6월에는 ‘온라인 생생토크’, 7월에는 ‘온라인 복지심포지움’, 9월에는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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