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4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혔다. 3일 155명보다 6명 적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8일 180명을 기록한 이후 지난달 29일까지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30일 158명, 31일 199명으로 치솟은 뒤 이달 들어 167, 155, 149명으로 떨어지는 추세다.
4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2700명이다. 현재 2170명이 격리 중이고 3만10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2명이 추가로 파악돼 42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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