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담원 게이밍 기아의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스킨이 공개됐다.
3일 라이엇 게임즈는 영상을 통해 지난해 롤드컵 우승팀인 담원 기아의 스킨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매해 롤드컵 우승팀 선수들을 기념하는 스킨을 제작해 출시한다.
담원 기아 선수들이 선택한 5개의 챔피언은 케넨과 니달리, 트위스티드 페이트, 진, 레오나다.
일부 누리꾼들은 월계관을 쓴데다가, 현악기를 연상시키는 무기를 든 진을 근거로 이번 스킨 테마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 누리꾼은 진은 태양의 신 아폴론으로, 큰 방패와 칼을 든 레오나는 아테네,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헤르메스, 니달리는 아르테미스, 케넨은 제우스를 형상화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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