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까지 나올 확진자 수를 합하면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가 될 전망이다.
최근 한주간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477명(5일)→668명(6일)→700명(7일)→671명(8일)→677명(9일 )→614명(10일)→587명(11일)이다. 일 평균은 627.7명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94명(69%), 비수도권이 132명(3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45명, 경기 133명, 부산 33명, 울산 26명, 인천 16명, 대전·강원·경북·경남 각 10명, 전북 7명, 광주·충북 각 6명, 대구·충남 각 5명, 전남 4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직장, 모임,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등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나왔다.
서울 광진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이용자와 종사자 등 12명이 확진됐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노래방과 관련해서는 노래방,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30여명이 확진됐다.
대전 동구 및 중구 학원 관련 집단발병 사례의 확진자는 최소 95명에 이른다. 부산 유흥주점과 관련해서는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39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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