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경찰이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광양시청을 압수수색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13일 오전 9시부터 광양시청 도로과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정 시장 등이 41년 전부터 보유한 광양읍 칠성리 호북마을 토지에는 정 시장 임기 중인 2016년부터 도시계획 정비안이 추진돼 지난해 10월부터 178m 길이 2차선 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한 단체의 고발장을 접수받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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