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644명... 닷새 만에 700명 이하

신규 확진자 644명... 닷새 만에 700명 이하

기사승인 2021-04-25 10:08:59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 =25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4명 늘어 누적 11만88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100명 이상 줄어들면서 지난 20일(549명) 이후 닷새 만에 700명 아래로 내려온 수치다.

그러나 이는 평일 대비 주말 검사건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확산세가 꺾인 것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 수는 532명→549명→731명→735명→797명→785명→644명이다. 1주간 하류 평균 682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53명으로, 여전히 2.5단계 범위에 머물렀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604명, 해외유입이 41명이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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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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