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8일 (6)
한국발전인재개발원, 개원 기념식... 역사적인 대전시대 개막

한국발전인재개발원, 개원 기념식... 역사적인 대전시대 개막

과학 기술의 중심도시에서 전력산업 인재양성의 요람 만들겠다
박병석 국회의장,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에너지 전환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

승인 2021-04-28 17: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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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기념 테이프 커팅식. 사진=명정삼 기자.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화력발전 전문교육 기관인 한국발전인재개발원(구 한국발전교육원)이 대전 서구 관저동에서 28일, 박병석 국회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남동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

기념사에서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이충호 원장은 "4차 산업 혁명, 그린뉴딜, 산업안전 등 에너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니즈를 잘 반영하여, 20여 년간 쌓아온 교육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전’의 지역적 강점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발전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사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여 년간 대전 이전을 위해 힘써 온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대전시대를 열고, 발전연구 분야의 새로운 인재 양성을 하여 에너지 전환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 도서관을 만들어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에서 사랑받는 인재개발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왼쪽),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허태정 대전시장(가운데),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이충호 원장이 식장을 이동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우리나라 5개 발전사 교육원이 충남 태안에서 대전으로 이전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재가 양성되고, 지리적인 가치가 높은 대전에서 시민들의 공간이 열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히며,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의 대전시 조기 정착을 위해 관심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는 교육생이 연간 약 5만 명에 달하고, 기관 운영에 따른 고정 지출까지 감안해, 대전지역에 연간 30,881백만 원의 생산파급 효과와 204명의 고용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대지면적 73,723㎡(약 22,340평), 건축 연면적 20,327㎡(약 6,160평)의 규모로, 발전기술 전문인 양성을 위한 강의실, 영상음향시설, 실습실, 터빈, 발전기 등 모형시설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교육원 도서관에는 23,000여 권의 도서가 소장되어,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는 지역화합을 위해 지역 어린이들에게도 개방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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