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412명에서 116명이 늘었다.
수도권에서 366명(69.3%), 비수도권에서 162명(30.7%)이 나왔다.
자정까지 늘어날 확진자를 합하면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35명→715명→747명→681명→610명→619명→528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충남 천안에서 한 입시학원 강사가 전날 확진된 데 이어 이날 학생, 강사와 이들의 가족 총 7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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