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이 출시 초반 관심을 받으면서 구글 플레이 매출 1~3 위를 전부 엔씨 게임이 독식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트릭스터M’은 25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3위로 올라섰다. 20일 출시와 함께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진입한 뒤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트릭스터M’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출시 하루 만인 21일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는 엔씨의 ‘리니지M’, 2위는 ‘리니지2M’이다. 엔씨가 만든 MMORPG 3종이 모두 효자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귀여운 리니지’로 불리는 ‘트릭스터M’은 엔씨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2003∼2014년 서비스했던 ‘트릭스터’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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