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엔픽셀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가 28일 원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올해 1월 26일 출시된 ‘그랑사가’는 약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3위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 14일 원스토어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 ‘그랑사가’는 27일 진행된 신규 업데이트를 등에 업고 결국 원스토어 매출 1위를 꿰찼다. 그랑사가는 신규 캐릭터 ‘카이토’ 및 ‘챕터8 메인 퀘스트 전체 오픈’, ‘소울 마스터리’ 등 콘텐츠 업데이트로 좋은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내 앱마켓 시장 점유율은 구글 플레이스토어(76.4%)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원스토어(15%), 애플 앱스토어(8.6%)가 뒤를 잇고 있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선보인 첫 번째 타이틀로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화려한 그래픽, 개성 있는 캐릭터가 강점인 MMORPG다. 의인화된 무기 콘텐츠인 ‘그랑웨폰’과 전략성을 강화한 태그 전투를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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