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SK Telecom CS T1(이하 T1)은 건강전문기업 이롬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롬은 T1의 선수들과 스트리머들의 건강을 위해서 건강 검진 진행, 건강식품 제공은 물론, 특히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특별 영양식인 ‘티원 코어 밀(T1 Core Meal)’을 출시하고 이를 T1 채널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티원코어밀은 황성주 생식으로 잘 알려진 건강전문기업 이롬과 T1이 공동 기획 및 개발,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 밸런스를 맞춘 프로게이머 전용 제품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락티움(1.14mg/1포 기준)과 장내유익균의 증식과 유해균의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라피노스(1.06g/1포 기준) 등 기능성 원료 2종을 비롯해 식물에서 유래한 천연 원료 5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13종의 비타민과 3종 미네랄,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아연(8.5mg/1포 기준)과 셀레늄(55mcg/1포 기준),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 D 등이 함유되어 있어 두뇌와 신체의 밸런스 유지가 매우 중요한 프로게이머들에게 필요로 하는 필수 영양분 대부분을 티원코어밀 하나로 섭취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큰 장점이다.

T1 조 마쉬 CEO는 “T1은 언제나 선수들과 스트리머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선수들이 건강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컨디션 유지와 퍼포먼스 향상을 도모할 수 있고, T1과의 콜라보 제품 출시를 통해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롬 황의현 부사장 또한 “전 세계 e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최고의 구단인 T1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선수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T1의 가치와 23년간 지켜온 이롬의 이웃사랑과학이라는 비전을 접목하여 개발한 티원 코어밀이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 건강 트렌드를 불어 넣어 전 세계의 프로게이머와 게임을 즐기는 팬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e스포츠를 즐기는 데 도움을 주는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