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1일 오전 3시9분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통신선 지중화작업 중 갑자기 지반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반 위에 서 있던 30대 근로자 A씨가 허리를 다치고, 60대 근로자 B씨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지중화작업 중 지반이 무너지면서 근로자들이 약 2.5m 아래로 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