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칵테일조주협회와 한국베버리지라이센스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접근 방법을 통해 진행된 창작 칵테일 등 음료 경연 대회로서, 경연부터 심사까지 대회의 전 과정이 모두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대회의 칵테일 기주로, 서던 컴포트(Southern Comfort) 또는 서던 컴포트 블랙(Southern Comfort Black)이 지정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난이도와 수준이 높은 대회였다.
이 가운데 국호전은 지난 제1, 2회 대회에 이어 이번 제3회 대회까지 세 번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회 관계자 및 호텔·식음료 관련 업계로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미 국내외 유수한 대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온 국호전은 최신식 실습시설 및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호텔리어, 바리스타, 바텐더, 소믈리에 등 호텔·식음료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대표적인 호텔전문학교이다.
국호전 박선희 부학장은 “1:1 대회 특별반을 통해, 학생들이 대회 수상 경력을 취업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교육과 산학실습 등 취업 프로그램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우수한 호텔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호전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며, 전화 및 카카오톡 등 다양한 상담창구를 통해 진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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