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오늘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의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 기념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은 국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의 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국회에는 안규백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시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모든 건물을 폐쇄하고 소독했다.
한편 국회 한반도평화포럼 측은 “토론회는 향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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