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8일 2021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 임용자는 사무분야 5명과 기술분야 2명이다.
공사는 청년 취업난 해소와 우수인재 영입을 위해 지난 4월말부터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준으로 신입직원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했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 공사 사장과 본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입직원들은 내달 9일까지 사내교육을 받고,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치게 된다.
공사 차민식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직무역량을 갖춘 뛰어난 인재들이 새로운 공사 가족으로 합류해 대단히 기쁘다”며 “공사가 미래에 달성하려는 산업중핵항만(Industrial Core Port), 스마트항만(Smart Port), 해양관광 중심항만(Tourism Port)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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