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경남(PK) 지역 민심 확인에 나선다.
송 대표는 30일 경남도청에서 열리는 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경남 지역 현안을 점검한다.
오후에는 부산으로 자리를 옮긴다. 가장 먼저 가덕동 신공항 건설 부지로 이동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부산 신공항 추진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로부터 사업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이에 관해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부산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소속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도 함께한다. 이들은 2030 엑스포 유치와 북항 재개발 등 부산 지역 현안과 관련한 국비 확보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이날 저녁 부산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도 참석한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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