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662명, 해외유입 사례 81명 등 총 743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84명(해외유입 1만154명)으로 늘었다.
국내발생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 286명 ▲경기 227명 ▲대전 32명 ▲인천 28명 ▲부산 26명 ▲경남 14명 ▲강원 11명 ▲울산 10명 ▲경북 8명 ▲충남 7명 ▲세종 4명 ▲광주 1명 ▲대구‧충북‧전북‧제주 각 2명 등이었다. 전남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사례 81명 중 50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다른 지역은 강원 8명, 인천 5명, 경기 4명 등으로 확인됐다.
한편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450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7757건(확진자 10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42건(확진자 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5207건, 신규 확진자는 총 74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3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26명(치명률 1.27%)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82명으로 총 14만9614명(93.46%)이 격리 해제돼 현재 8444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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