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으로 동원홈푸드는 앞으로 서가김푸드가 운영하는 전국 140여개 ‘착한쭝식’과 ‘가든쿡’ 가맹점에 식자재를 공급한다. 연간 공급되는 식자재는 80억원 규모다.
‘착한쭝식’은 2017년 선보인 배달 전문 중식 프랜차이즈다. 짜장면 한 그릇에 2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맛,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가든쿡’은 온라인 주문 앱을 중심의 양식 파스타 전문 프랜차이즈다. 파우치에 담은 다양한 파스타용 소스들을 본사에서 직접 제공해 개별 점주들이 통일된 맛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서가김푸드는 올해 프리미엄 양식 브랜드와 돈가스 브랜드 등 신규 프랜차이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홈푸드 측은 향후 해당 신규 브랜드의 외식 매장에도 식자재를 공급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원홈푸드 김성용 대표이사는 “서가김푸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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