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아역배우, 코로나19 확진…일주일 결방 결정

‘속아도 꿈결’ 아역배우, 코로나19 확진…일주일 결방 결정

기사승인 2021-07-07 17:25:05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포스터. KBS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7일 KBS 측은 쿠키뉴스에 “‘속아도 꿈결’에 출연 중인 아역배우 이고은 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양은 자가 진단 키트로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제작진에게 확진 사실을 알렸다. 그와 접촉한 제작진과 출연진은 촬영을 즉각 중단하고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S 측은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배우들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며, 동선이 겹치지 않는 배우들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야외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 일정에 차질이 빚어짐에 따라 ‘속아도 꿈결’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결방된다. KBS 측은 “향후 일정은 출연진 및 제작진들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속아도 꿈결’은 최정우, 박준금, 류진, 박탐희, 왕지혜 등이 출연 중이다.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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