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자격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역량개발 및 취업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협력을 협의하고 있으며,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업무교류 등을 활성화하고 있다.
복있는사람들 요양보호사교육원 임기찬 대표는 “기술적인 요양보호사 양성이 아닌 가족처럼 여기며 돌봄을 실천하는 진심어린 마음과 어르신의 의료와 재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모두에게 열려 있는 국가자격증 전문가의 꿈을 실현 시키고자 조기 은퇴한 중장년층에게도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교육원이 되고자 개원하면서 다짐한 마음을 그대로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사회에서는 사회복지사 국가자격증 취득은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플러스교육원 이러닝사업본부 김지현 과장은 “국가자격인 요양보호사로 근무할 경우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면서 필요한 요소들을 알게 된 경우가 많으며, 직접적인 요인들을 접하다 보니 복지와 관련된 사회복지사 자격에 관심이 가는 사례가 점점 높아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면서 사회복지사 국가자격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학과 동등한 학위과정도 진행 가능하기에 협약을 통해 1:1 학습관리는 기본으로 진행하며, 수강료 할인혜택 뿐만이 아닌 관리를 통해 과락 없이 패스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마무리될 때까지 최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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