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수능 원서접수는 현재 고등학교를 다니는 현역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접수하며 고교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의 학력 인정자는 현 주소지의 교육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각 영역별 응시과목 수에 따라 응시 수수료가 있으며 면제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되므로 구체적인 확인은 각 시도 교육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수능과 내신 성적이 아닌 100%면접전형으로 수시와 정시 합격 시에도 선택입학이 가능하다.
중앙대학교는 교육부 인증을 받은 학점은행제 부설 기관을 운영해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 중 84학점을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2022 수능 원서접수 전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서울)은 보다 빠른 학사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진로를 학사편입뿐 아니라 대학원진학에 대한 진학부분도 고려하고 있어 전공교수와 1:1 학습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특성화고 출신, 내신 4, 5, 6등급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을 통해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 전공 과정은 경영, 컴퓨터공학, 빅데이터, 소프트웨어디자인, 공공경찰행정 등 다양하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입시상담과 학습설계,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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