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526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35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463명, 경기 389명, 부산 137명, 인천 116명, 경남 90명, 충남 68명, 경북 66명, 대전 63명, 제주 50명, 충북 40명, 대구 36명, 울산 31명, 전북 28명, 강원 25명, 광주 17명, 전남 12명, 세종 17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서울 동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2명이 추가로 감염됐으며, 경기 용인시 음식점 관련 1명 등이 감염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내일 오전에 발표될 확진자 수는 적게는 2,000명대 안팎에서 많게는 2,000명대 초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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