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에서는 가을학기 신편입생들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강식을 개최했다.
학업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편입학한 학생들에게 보람찬 학교생활을 안내하면서 재학생들에게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을 줌(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개강식에서는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에 진입하고 현장에서 활발하게 전문상담사로 활동하고 강의하는 상담심리학과 졸업생과 함께 자격증 취득 과정, 상담사로서 계획 등에 대해 대담과 재학생의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는 임상심리사와 청소년상담사와 같은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실습, 스터디 지도 등 매년 자격 취득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대면 실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임상심리사 시험 응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학 중에도 ‘상담사 실전 연습’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상담 역량을 증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인 곽윤정 교수는 “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코로나 상황에서 오히려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의 실시간 온라인 수업과 특강은 빛을 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콘텐츠를 앞으로 계속해서 생성해 상담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은 청소년 및 성인 상담기관, 복지기관 등에 취업하며 정신과 또는 정신보건센터 취업, 미술치료, 예술치료, 독서치료, 직업상담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전문가로서 필요한 상담실습과 심리치료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강은 촬영 스튜디오에서 줌(Zoom)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임상수련 실습도 정규 교육과정과 온라인 특강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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