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동시간대 1643명 대비 235명 적은 숫자다. 반면 전주 일요일인 지난 12일(1234명)과 비교해서는 101명 증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489명, 경기 453명, 인천 94명, 부산 46명, 대전 34명, 경북 33명, 대구 31명, 충북·충남 각 30명, 강원·전북 각 27명, 경남 24명, 광주 22명, 울산 15명, 제주 10명, 전남 3명 등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난 1600~17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는 접촉자 추적 관리에서 23명의 확진자가 늘어 총 299명의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중구 시장3에서는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관련 확진자가 35명 늘어 총 36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했다. 인천 남동구 건설현장에서는 13일 이후 총 14명, 경기 안산시 어린이집에서는 10일 이후 총 18명, 경남 양산시 의료기관에서는 15일 이후 총 28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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