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594명…수도권 중심 확산세 지속 

코로나19 신규 확진 1594명…수도권 중심 확산세 지속 

기사승인 2021-10-10 10:09:54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학교 신속PCR검사 시범사업 운영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바이러스 추출 작업을 하고 있다.2021.09.28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94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3만151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숫자는 이틀 연속 2000명대 아래를 유지했다. 다만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볼 수 없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1560명, 해외유입 34명이다. 서울 579명, 경기 541명, 인천 94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121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77.8%에 달한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72명, 대구 48명, 경북 45명, 경남 34명, 부산 31명, 충남 30명, 광주 23명, 강원 18명, 대전 10명, 전북 10명, 울산 9명, 제주 7명, 전남 5명, 세종 4명 등 총 34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257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77명으로 전날(384명)보다 7명 줄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22%(1495만1658명 중 33만1519명)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