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에 따르면 학력 때문에 직장에서 승진이 늦어지거나 불이익을 받는 등 직장인들이 늦게라도 다시 공부를 해 개개인의 스펙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학점은행제에 노크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의 수업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간에 쫒기는 직장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 수업은 PC와 모바일로 수업이 가능하다”며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 주말 등의 여유 시간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예전에는 평생교육이 노인이나 중장년층 만학도의 공부에 대한 열망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취업이나 승진을 위해 학사학위를 새로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전문대학을 졸업하거나 형편상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사회에 뛰어든 젊은 20~30대에서부터 중장년층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자기개발 및 이력관리를 위해 학사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해 학점 취득에 필요한 시험, 외부 활동 등의 자격을 갖추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가 수여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의 2021년 11월 개강반에 대한 수강신청 정보 및 경영학 수업 과목, 장학 혜택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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