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강한나가 본업인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라디오 DJ 자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한나는 이달 말까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후임 DJ는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나는 지난해 1월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돼 1년 9개월 동안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DJ로 활동하며 JTBC 예능 ‘더 로맨스’와 SBS ‘스타트업’,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오는 19일 한섬 유튜브 채널 ‘푸쳐핸썸’을 통해 공개되는 tvN D 웹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에서는 주인공 한이나 역을 맡았다.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