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쿠키뉴스에 “(해당 보도는) 아티스트 자산 관련 부분이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YTN은 한 기획부동산 그룹이 보전산지를 4억원에 사들인 뒤 3개월 만에 한류스타 A씨에게 11억원에 팔아넘겼다고 보도했다. 기획부동산 그룹 전 직원은 “A씨 아버지가 지인인 기획부동산 그룹 직원에게 얘기를 듣고 A씨 명의로 (땅을) 사놓은 거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기획부동산 그룹이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잘게 쪼갠 뒤 미공개 개발 정보가 있는 것처럼 속인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는 A씨를 포함해 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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