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에 특수영상 전용스튜디오, 특수조명, 전문 기업 등이 입주하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이하 특수영상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대전시는 3일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특수영상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추후 특수영상 클러스터 운영을 담당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도 전담팀을 구성하여 수도권의 특수영상기업군과 상시 소통 채널을 구성하고 예타사업계획서를 준비하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1,476억 원(국비 738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35,280㎡(지상10층·지하4층/10,692평) 규모로 2025년까지 조성된다.
시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특수영상 분야 기술을 보유한 출연연구기관과 특수영상기업간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더불어 특수영상 전용 스튜디오, 특수조명·특수분장·특수음향 등을 수행할 수 있으며, 그 분야 전문기업이 입주 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공간, 컴퓨터그래픽을 비롯한 후반부편집 공간, 최종 시사 공간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본다.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오징어게임, 승리호 등과 같은 영화나 드라마로 인해 특수영상과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콘텐츠 산업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비해 고용 창출효과가 높은 대표적 일자리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반시설인 특수영상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전이 세계적인 수준의 특수영상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지난 2017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2019년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mjsbroad@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