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상황 속에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전문대 수시2차 기간에 신입생을 선발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내신이나 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선발을 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관광경영과, 식음료학과, 항공운항과, 항공서비스학과 등에 관심이 있고 졸업 후 진로를 호텔리어, 객실승무원, 지상직 승무원, 관광가이드, 바리스타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운영 전공은 총 5개로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자율전공, 관광프랜차이즈경영전공이 운영 중이다. 2년제, 4년제 학력 취득이 가능하며, 4년제 학력 같은 경우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빠르게 취득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졸업인증제도를 운영 중이고, 통과하면 100% 취업지원을 받는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쇼크로 취업이 힘든데도 불구하고, 졸업생들은 호텔관광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수업을 통해 학점을 이수해 전문학위,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자격증 취득이 연계된다”고 말했다.
또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자율전공은 자격증 취득 시 4년제 대학보다 빠른 기간에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