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 Chung-Ang University Center of Photography)는 2021년도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11월 초에 개강한다.
중앙대 사진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실습실이나 스튜디오, 암실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전문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다”며 “다양한 이미지 교육 수요에 부응, 사회에 공헌하고자 사진아카데미를 확대 및 개편해 출범한 중앙대학교 사진센터에 직장인, 주부, 사업가 등 다양한 수강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택트)기초사진Ⅰ,Ⅱ과정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초지식이 없거나, 스스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단편적인 지식과 촬영 경험이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진을 이해하고 창작 활동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적합한 과정이다.
창작사진연구(1년차 과정)은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수강생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과 촬영법을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사진의 기초부터, 카메라 원리, 기초적인 촬영 기술 등을 배우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성의 발견과 사진의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의미를 찾아가는 1년차 과정이다.
중앙대 사진센터는 사진예술, 사진 인문학, 실용 사진, 온라인 플랫폼을 위한 영상 제작 등 관련 시각 매체를 교육, 다양한 사회 분야와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고 사진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중앙대학교 사진센터에서는 조세현의 인물사진, 사진인문학, 영상촬영과 편집, 구본창의 마스터클래스, 사진 전문기획 과정, 김경훈의 다큐멘터리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 후 특전에는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서 수여, 과정에서 주관하는 전시 및 각종 세미나, 동문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중앙대학교 사진센터는 11월에 개강하는 2021년도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상세 정보는 능력개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