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이하 뉴스테이트)가 지난 11일 출시 후 한국, 미국, 독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165개 국가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도 출시 이틀 만에 1000만, 4일 만에 2000만을 돌파하는 등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펍지 IP(지식재산권)의 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다. “그래픽/사운드/모션 등이 기존 배틀로열 게임을 훨씬 뛰어 넘는다”, “전반적인 그래픽이 훌륭하고 게임 플레이의 손맛도 있다”, “사전예약 상품으로 주는 스킨은 물론 기본적인 스킨도 미래지향적이면서 예쁘다”, “잘 짜여진 총기 밸런스와 맵 밸런스가 훌륭하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박민규 뉴스테이트 총괄 PD는 “사전예약부터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플레이어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기록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배틀로얄의 열풍을 일으킨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는 이념 하에 플레이 재미를 더해줄 콘텐츠는 물론, 서버 안정화, 최적화,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독보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테이트는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콘솔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했다. 지난 11일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출시됐다. 사전 예약자가 5500만 명을 넘는 등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