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유망주 ‘클로저’ 이주현이 리브 샌드박스로 이적했다. T1은 16일 오후 이주현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곧이어 리브 샌박이 이주현과 2년 계약을 발표했다.
이주현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이렐리아’ 장인으로 이름을 떨쳤다. 솔로랭크에서 그의 연이은 슈퍼 플레이를 모아 편집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0시즌과 2021시즌 ‘페이커’ 이상혁을 대신해 선발 로스터에 종종 이름을 올리기도 했지만, 올해 여름부터는 이상혁에게 밀려 선발 기회를 얻지 못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