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훈 T1 제너럴 매니저(GM)가 2022시즌엔 감독까지 겸임한다.
T1은 3일 “2022 시즌 T1 LoL 팀을 이끌 최성훈 GM 및 감독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출신인 최 GM은 지난해부터 T1을 이끌었다. 팀이 표류하는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과 결단으로 위기를 수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마쉬 T1 CEO에 따르면 최 GM은 코칭스태프가 경질된 지난 7월부터 손석희 감독 대행, 김지환 코치와 함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