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제작 스튜디오 라르고에서 개발한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가 스팀 스팀 출시 약 일주일 째 한국 지역 최고 인기 제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스팀 특집 및 추천 제품(스팀 피처드)에도 선정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베리드 스타즈는’는 서바이벌 오디션 생방송 도중 무대가 붕괴해 현장에 고립된 캐릭터들의 다양한 배경과 사건의 진상을 대화와 SNS에서 찾은 단서들로 추리해가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검은방’, ‘회색도시’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의 작품으로, 지난 해 플레이스테이션4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 출시돼 한정판 및 일반판 전량 품절,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다운로드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대중성 뿐만 아니라 작품성으로도 인정 받았다.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선 기술창작상(기획/시나리오 부문) 및 우수상으로 2관왕을 달성했으며 올해 열린 ‘MWU(Made with Unity) 코리아 어워즈 2021’에선 PC 및 콘솔 기반 최고 작품상인 베스트 PC&콘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베리드 스타즈’는 지난 11월 30일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출시됐다. 직후 한국 지역 최고 판매 신제품 1위, 신규 및 인기 신제품 1위, 최고 인기 제품 1위,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14위를 달성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