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되는 매연 및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19대에 매연저감장치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저감장치는 ‘친환경 전자식 매연·미세먼지 저감장치’로 출력 향상을 통해 3% 이상의 연료 효율을 높였으며 60% 이상 매연을 낮춰 대기환경 개선과 예산절감 효과가 있어 정부 조달청에서 혁신제품으로 선정한 제품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전 세계 및 정부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로드맵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지방 공기업으로서 의무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