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도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사장 송병주)는 14일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조지훈 전 경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 전 경진원장은 전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으로 일하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기반 조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에 집중, 전북형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송병주 이사장은 “전북의 사회적경제를 위해 헌신한 조지훈 전 경진원장의 땀과 노력을 기억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지속 가능하고 자립 가능한 지역공동체의 성장을 돕고, 안정적인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