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 제16대 경남경총 회장으로 공식 취임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 제16대 경남경총 회장으로 공식 취임

기사승인 2022-02-23 17:01:55
제16대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에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23일 창원호텔 3층 목련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6대 경총 회장으로 이상연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경남경총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1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정기총회 이후 취임식에는 김희용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 이상목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상연 신임 회장은 지역 중견기업인 경한코리아 대표이사로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 중소기업융합중앙회 6,7대 회장, 경남 오페라단 후원회 회장, 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장 등 경제, 문화, 사회 등 다방면에서 많은 활동을 펼쳤다.

이상연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사화합과 함께 경제단체에서 해 나가야 하는 많은 현안에 대해 책임지고 기업을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회원사에 대한 모범근로자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으며 코아시스템 강순옥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15명이 모범근로자 표창을 수상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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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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