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 [대학소식]

창신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2-02-25 15:39:14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은 24일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창신대는 지난해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가 재정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돼 3년 간 50억원 가량의 지원을 받게 된다. 


1차 년도 사업비와 적정규모화 지원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학혁신을 추진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대내외 환경 분석 및 대학 역량진단, 대학 구성원 및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내용을 근거로 향후 3년 동안 대학 자체의 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창신대는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융합해 출범식을 진행했으며 이날 출범식에 참여한 대학 교직원, 재학생 100여명에게 대학 자율혁신계획의 방향 및 추진내용을 전달하고 구성원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원근 총장은 "대학의 자율 혁신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 휴먼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3년 동안 뉴창신 (New Changshin) 실현을 위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경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우선 협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청년 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서비스 제공’,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지원 서비스 지원’ 등이다.

4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진행해온 경남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확대․개편으로 학생들에게 진로·취업프로그램을 더욱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남대 이상훈 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의 니즈(needs)에 맞춘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취업역량을 제고하고 졸업생을 지원․관리하는 취업 관련 통합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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