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경상국립대 교수, 한국혁신학회 회장 선출 [대학소식]

박종복 경상국립대 교수, 한국혁신학회 회장 선출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2-02-28 17:10:35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상경대학 경영학과 박종복(52) 교수가 한국혁신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혁신학회는 2월 중순 정기총회를 열고 박종복 교수를 한국혁신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종복 회장의 임기는 3월부터 2년간이다.


2005년에 창립된 사단법인 한국혁신학회는 현재 회원 400여 명이 활동하고 있고 과학, 공학, 경제학, 경영학, 정책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자들이 모여 과학기술 혁신과 기업·산업 혁신은 물론 정부혁신 등 공공혁신을 포함,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주제로 학술 교류와 학제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학회지로 한국연구재단의 2017 등재학술지로 최종 선정된 '한국혁신학회지(Innovation Studies)'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남양육영재단 장학생 20명 선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재단법인 남양육영재단(이사장 이상명) 장학생으로 대학원생 10명과 학부생 10명 등 20명을 선발했다. 

대학원은 지난 25일 가좌캠퍼스 소회의실에서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과 학생처는 지난 2월8일 남양육영재단이 대학원생과 학부생 장학금 용도로 발전기금 8400만원을 출연함에 따라 장학생 각 10명을 선발했다. 


대학원에서는 응용생명과학부 석박사통합과정 윤호영 씨, 문지윤 씨 등 석박사통합과정 2명, 박사과정 5명, 석사과정 3명을, 학부에서는 인문대학 한문학과 제기용 학생 등 인문대학 2명, 자연과학대학 2명, 공과대학 4명, 융합기술공과대학 2명을 선발했다. 

남양육영재단은 대학원생 10명(월 40만원씩 1년간), 학부생 10명(월 30만원씩 1년간)에게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국립대 대학원장, 남양육영재단 김태규 이사, 대학원 선발 장학생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 김태규 이사는 대학원 장학생들에게 "미래를 이끌고 사회에 공헌하는 연구자가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육영재단은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정신으로 학업에 정진하는 인재를 돕는 장학사업을 하기 위해 2003년 6월에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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