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후위기 대응과 ESG경영 100인 릴레이 '50호 순항' [창원소식]

창원시, 기후위기 대응과 ESG경영 100인 릴레이 '50호 순항' [창원소식]

기사승인 2022-03-07 17:29:14
지난해 11월17일 창원시⋅릴레이 기부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년호)⋅창원YMCA⋅창원 성원전원맨션(대표 석동수)과 체결한 협약에 따른 릴레이 기부 사업이 반환점을 돌아 50호가 탄생했다.

창원시는 기후위기 대응의 첫걸음인 에너지절약과 탄소발생량 감축을 위해 100개 기업이 100만원씩 릴레이 기부(총 1억원)해 서민 가정의 실내 LED등 무료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하고 매주 4인씩 지난 3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차세대경영인클럽 운영진인 △㈜테크노마킹(대표 김성진, 45호) △㈜렉터슨(대표 김동률, 46호) △㈜맑은내일(대표 박중협, 47호) △잘본병원(이사장 이상준, 48호) △정다운요양병원(이사장 김민수, 49호) △동남특수강(주)(상무 황선중, 50호)이 참여했다. 

기후위기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이익 우선이 아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적극 동참한다.

이년호 위원장은 "1차 사업인 성원전원맨션 89세대 중 LED교체 희망 50세대의 교체를 완료했으며 2차 사업은 200세대 규모로 아파트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설치를 지원해 무공해 에너지 생산 APT를 시범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햇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구촌 곳곳이 기후위기로 상상초월의 경험을 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나서줘 감사하고 기업성장에 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 이행 앞장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7일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 이행 서약에 참여했다.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은 아동의 인격 존중과 의견 존중, 차별 금지, 폭력 예방, 안전 보호 등 8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28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으면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침해하지 않겠다’는 창원시의 약속이다.

창원시장(서약 1호)을 시작으로 공무원과 시의원 등 전 공직자는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 이행 서약에 참여했다. 

시는 아동권리 보호 책무를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아동 관련 시설 및 종사자, 아동관련 단체와 아동학대 사례대상자에게도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 이행 참여를 확산해 창원시민 모두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변화를 만들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을 이행해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4년 연속 '대상' 수상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한해동안 도내 18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과 세수확충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심사됐다.
 
창원시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대형 건설공사현장 지방세 일제 조사 및 농어업인 감면 부동산 전수 조사 등 신세원 발굴 및 특수시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자주재원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세원발굴과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세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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